[날씨] 북극한파 계속, 한낮 영하권...대설특보 대부분 해제 / YTN

2022-12-19 1

앞서 보신 것처럼 한파와 폭설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

앞으로의 추위와 눈 상황,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원이다 캐스터!

오늘 아침도 춥던데, 서울은 몇 도를 기록했나요?

[캐스터]
일주일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
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2도였습니다.

절정을 이뤘던 어제와 비슷했는데요,

한낮에도 영하 3도에 머물며 종일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

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잠시 주춤하겠지만, 중반 이후 다시 강추위가 예고됐습니다.

계속해서 추위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
현재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.

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지만, 강도는 크게 약해졌습니다.

이에 따라 대설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고요,

전남 신안과 흑산도·홍도, 진도에만 남아 있습니다.

그제부터 이 지역에는 최고 40cm의 폭설이 쏟아졌는데요,

앞으로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린 뒤, 오후부터는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.

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,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
남부지방은 광주 4도, 대구 3도로 영상권을 보이겠지만,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1∼5도 낮겠습니다.

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에는 한파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.

하지만 다가오는 수요일,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, 주 후반에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
눈 소식이 없는 동해안 지역에는 '건조특보'가 발효 중입니다.

이 지역에는 '강풍특보'도 내려져 있어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큽니다.

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




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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